2008년 2월 25일 아시아경제신문 보도입니다.
| [뷰앤비전] IFRS 성공적 정착 위한 준비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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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행한 회계기록은 기원전 18세기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법전에서 찾을 수 있다. 상업기록으로 노예, 우마, 토지, 금전 등의 매매와 관련된 기록 등이 수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회계는 인간의 문명과 더불어 발달해 왔다. 지금은 자본시장이 국제화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통일된 회계처리 기준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회계기준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표현하는 언어라는 점에서 글로벌 스탠더드가 특히 필요하며, 그 중심에 국제회계기준(이하 IFRS)이 자리잡고 있다. 이미 EU, 캐나다, 호주 등 약 100여 개국이 IFRS를 자국 회계기준으로 수용했으며 미국, 일본 등도 국제회계기준과 자국회계기준의 합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세계적인 회계기준 단일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7년 3월 15일 국제회계기준 전면 수용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2009년부터 기업의 자발적인 판단에 따라 IFRS를 조기 적용할 수 있고 2011년부터는 상장회사 전체에 대해 IFRS 적용을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시도 연결재무제표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전환된다. 즉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상장기업은 2011년부터, 그 외의 상장기업은 2013년부터 분ㆍ반기 재무제표도 연결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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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원문바로가기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286495§ion=S1N44§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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