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 한국회계학원 ▒▒

대학 졸업 및 군복무 후, 회계 필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문계 졸업으로 인해 전문성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는데, 열심히 한다면 여타 자격증보다 빠른 시간 내에 준비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실력을 활용한다면, USCPA 시험을 통과한 후 저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영어 실력과 같은 경우 초중고를 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CPA 공부를 하는데 영어 부분에 있어서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회계에 관련하여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친구 누나 및 친구 모두가 KAIS IP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었습니다. 모두 빅4 회계법인을 다니는 분들이었고 저에게 KAIS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지인의 추천과 KAIS에서 상담을 받아 본 결과, ‘KAIS에 다닌다면 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고 KAIS를 선택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저는 회계를 전혀 배운 적이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IP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회계 원리’로 선행학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약 두 달에 걸쳐 수강하였던 이 수업은 저를 매일같이 회계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였습니다. 매일 선생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저는 ‘회계’의 재미에 빠지게 되었고, 이는 회계에 대한 기본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게끔 하였습니다.

이후, IP 수업이 시작하였고 주 4회 7시간을 넘게 수업을 들으며 US CPA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전반적으로 배워가며 하루하루 일취월장 하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여타 다른 학원은 KAIS와 같은 ‘Intensive”한 수업 프로그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선생님 한분 한분 모두, 모르거나 헷갈리는 점이 있다면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주시며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셨고, 이는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들께 많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하였고,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다시 설명해 주시며 이해하며 공부하였습니다. 인터넷 강의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대면하며 선생님께 여쭤보고 공부한다면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내용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가을부터 회계원리를 선행학습으로 수강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올해 2023년 1월부터 IP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끔 아프거나 사정으로 인해 (결석으로 인해 다른 학생보다 늦춰지고 싶지 않아 최대한 결석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였습니다) 결석하게 된 경우, 바로 바로 인터넷 강의로 진도를 따라 맞췄습니다. 9월을 시작으로 CPA 시험을 응시하였고 약 2-3 주에 한과목 씩 시험을 보며 11월 말경에 모든 시험을 마쳤습니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수업에 참가하며 공부하였습니다. IP 수업과 같은 경우 주로 오후 1:30에 시작하였는데, 수업 전 오전 10~11시 사이에 근처 스터디 카페에 자리 잡아 먼저 자습을 하고 수업에 참석하였습니다. 6월경 IP 수업이 모두 끝난 후, 리뷰 수업에도 참석하며 그 동안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였습니다. 특히 모든 수업이 종강한 후에는 매일매일 교대 학원 근처에 있는 스터디 카페로 가 다른 학원생들과 함께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공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가장 먼저 시험을 본 과목은 Audit이었습니다. Audit과 같은 경우, 범위가 그리 많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가장 많은 이해력과 암기력을 필요로 하는 과목이었기에 수업과 리뷰가 끝난 이후 내용을 까먹기 이전에 첫 시험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Audit으로 시험 응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교재를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며, 암기하고 이해하였습니다. 매번 볼 때마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들이 보였고, 부족함을 채워 나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과목은 BEC 였습니다. 비록 2024년부터는 폐지 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광범위한 내용과 과목을 아우르기에 책 한권 씩 꼼꼼히 다시 회독하며 공부하였습니다. 회독이 모두 완료 되면 Wiley 문제를 풀어가며 복습하였습니다.

3번째로는 FARE에 응시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가장 잘 이해했다고 자부하는 과목이었습니다. Audit과 BEC를 준비하며 많이 까먹었었지만, 책을 다시 회독하니 금세 배운 내용이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저와 같은 경우 회독을 중점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원리를 이해하도록 노력하였고 이는 시험을 통과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REG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Regulation과 같은 경우 암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규정 하나하나 암기하며,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숫자 부분 또한 암기하며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Tax review 책에 나오는 문제와 실제 시험과 굉장히 흡사하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시험을 보며 많은 긴장을 하였습니다. 특히 시간조절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되어 시간안에 모든 문제를 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시간에는 큰 지장 없이 시험을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험장에 입실하면, 긴장감으로 인해 시간은 지체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준비를 모두 잘 마치고 시험을 본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빅4 회계법인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습니다. 감사, 딜 등 어떠한 분야든 자리에서 많이 배워가며 일하고 싶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며 ‘정말 양이 많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차근차근 이해하 나가는 제 모습을 보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누구든 열심히 임한다면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본에 충실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문제를 많이 푸는 것 또한 정말 중요하지만, 수업을 열심히 듣고 책을 많이 회독하며 파헤치는 것이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꼭! 선생님께 여쭤보며 공부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시험을 본다면 수월하게 통과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