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2011년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적합한 회계감독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하 주요내용입니다.

 

- "IFRS는 원칙중심의회계기준으로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회사와 감사인의 판단이 존중되는 동시에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제고하게 될 것"

- 특히 원칙중심의 회계기준에 따라 판단 차이로 논란이 될 수 있는 과실사항은 지도위주로 감리하고, 연결재무제표가 주 재무제표가 됨에 따라 연결감리의 비율도 점차 확대할 예정

- 올해 말부터 기업과 감사인 등을 참여시켜 기존의 IFRS 질의회신제도를 확대

 

 

[한국경제TV 2009-12-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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