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6일 디지털데일리 보도입니다.

 

올해는 금융기관은 물론, 상장기업들의 국제회계기준(IFRS) 준비 프로젝트가 IT서비스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미 은행권을 중심으로 IFRS 컨설팅 시장은 본격화됐다.

또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서 IFRS와 한국회계기준의 차이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고, 1분기 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확정지을 계획이어서 기업들의 IFRS 적용 프로젝트 착수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IFRS 대응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은 금융권 전체를 포함, 상장기업들로 총 2500여개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IFRS 적용을 위한 컨설팅, SI(시스템통합), 솔루션 업체들의 전체 시장은 약 4000억원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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