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사항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부교재로 수업 들으시고 다음수업전까지 부교재복습과 문제풀이를 꼭 하셔야 합니다. (전 문제풀이만 했어서 나중에 총복습할때 인강으로 다시 복습했었습니다) 물론 나중 가서 총 복습 할 때 되면 다 까먹은 것 같지만 빠르게 휘리릭 인강으로 돌리면 새록새록 기억나고 수업 때 놓친 부분도 새로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수업 때 조는 한이 있어도 수업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마인드로 공부하시면 나중에 후회 안 하실겁니다. 끝으로 저는 리뷰수업 들으면서 다른 종이에 제 나름의 노트를 만들어서 큰 그림을 그리고 세세한 그림은 부교재에서 다시 보는 식으로 공부 했었습니다.

AUD

윤익수선생님 말씀 그대로 책 어느 부분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회독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오딧 배울때는 다 아는 기본상식 같고 사람이라면 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야? 하는 내용들이 많지만 그것들을 문제로 마주 할 때 되면 모든 보기들이 다 답같이 보입니다. 저는 나머지 3과목들을 운좋게 한번에 붙어서 오딧도 그러려니 했다가 큰 코 다쳐봐서 부교재회독의 절실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부교재 회독 늘리면서 와일리 mcq문제 및 리뷰문제들 풀다 보면 처음에는 다 답같이 보이던 보기들중에서 아닌 것들이 눈에 확 들어오게 되고 실제시험에서 시간배분할때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부교재회독 및 문제풀이 열심히 한 결과 60점대 첫 시험에서 80점중반으로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BEC

가장 방대하고 모든 경영경제지식을 짬뽕 해 놓은 과목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수업 때 최대한 공부하고 복습은 나중에 시험치기전에 몰아서 해야겠다고 생각 했어서 할애 한 공부시간은 적지만 그만큼 가성비 좋은 과목같습니다. 시험치기전에 선생님들의 리뷰강의로 예전에 배웠던 기억 되살려서 나만의 노트로 정리하고 문제풀이 한 결과 가장 적게 공부하였으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용의 절반은 오딧과 페레와 겹치는 부분들 이여서 다른 과목 공부 열심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과목 같습니다.

FAR

오딧과 더불어 AICPA 시험의 양대산맥인 과목입니다. FARE만 붙어도 절반은 붙었다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정도로 가장 많이 공부해야하고 열심히 해야하는 과목입니다. 비교적 쉽게 이해가는 부분은 간단하게 복습하고 정말로 어려운 부분은 인강도 몇 번 다시 돌려보고 문제풀이도 여러 번 했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다 마칠 때 쯤 선생님이 스터디를 진행 하시는데 거기서 기존에 흔들렸던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되고 시뮬 대비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예전에 붙었던 과목이라 자세히 어떻게 공부 했는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부교재 복습 및 놓친 부분 커버와 해당 부분 문제풀이를 꾸준히 하시면 나중에 총 복습할 때에도 길 잃지 않고 합격길을 걸어 갈 수 있으실 겁니다.

REG

TAX : 안만용 선생님의 수업내용과 퀴즈 및 시험에서 준수한 성적을 받으시면 무리없이 합격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귤이 가장 헷갈려했던 과목이라서 택스2 중후반부터는 반포기 상태로 들었었는데 꾸준한 회독과 인강 다시듣기로 이를 극복 한 케이스 입니다. (그렇게 어렵던 basis구하는 공식도 회독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이해가 가더라고요) 택스관련 시험대비는 안만용선생님의 리뷰책에 있는 mcq와 시뮬 문제들을 두번정도 반복해서 풀어보시면 문제없을것이라 보입니다.

BL : 오평진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가 “이렇게 하는게 맞나?” 의문이 드는 구간이 생겼습니다. 다 붙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의구심은 잠시 접어 두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믿고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법(法)이라는 과목 특성상 어떤 선생님이 가르치셔도 공부법에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과목이라 생각되는데 오평진 선생님의 강의법을 따르시면 가장 효율적으로, 가성비 좋게 시험대비를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나서 리뷰수업 때 열심히 문제풀이 한 결과 시험 칠 때 비엘 관련 문제들을 휘리릭 풀고 세법 관련 까다로운 문제에 시간을 더 배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