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사베인-옥슬리법'이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

 

회계기준과 내부감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일본판 '사베인-옥슬리법'이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 일본 상장기업들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기 점검을 실시한 후 감사를 받아야 하며,

 

- 감사에 대비해 내부 경영관리 내역을 서면으로 신고,

 

- 회계사와 기업의 유착을 막기 위해 100개 기업 이상의 회계감사를 맡는 대형 회계법인들의 경우 같은 회계사가 5년 이상 동일기업의 회계감사를 맡을 수 없게 된다는 내용

 

 

출처 : 매일경제 2007-07-26

[원문보기] 日 기업 회계내부감사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