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15일자 매일경제신문 기사 입니다.

 

제목: '한물 갔다던 CPA 요즘 변호사 못지 않네'제하의 기사 입니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원 주최로 고려대학교 LG-POSCO관에서 열린 공인회계사(CPA) 시험 설명회에는

200명이 넘는 학생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학생들은 취업난 속에서 매년 1000명 안팎을

선발하는 CPA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면서도 `공급 과잉`에 대한 걱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금감원이 11월까지 전국 28개 대학에서 개최하는 CPA 시험 개정안 설명회의 일환이다.

김진완 금융감독원 회계사시험관리팀장은 "지금 금감원만 해도 회계사 자격증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분명한 것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등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회계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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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554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