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FARE 시험준비까지 1년 이상, 이외 과목 시험준비에 1년 미만을 투자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FARE, REG 합격하였고 더 이상 일과 공부 병행이 어려워져 퇴사 후 잔여과목 합격하였습니다. 한 번에 한 과목씩 준비하였으며, 준비 순서대로 후기 남깁니다. 시험난이도는 일자별로, 개인별로 모두 상이하여 따로 언급 않겠습니다.

FARE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면 큰 도움 되는 과목입니다. 현장강의 들으면서 준비하였고, 학원 커리큘럼 따라서 공부하였습니다.

학원 정규수업 모두 끝난 후 약 3달동안 인강으로 전범위 복습하였으며, Review 수업 수강하였습니다.  FARE Review 수업 매우 도움 되었으며, Review 시간에 풀었던 문제, 정규수업 MCQ, Wiley Test Bank 문제 등 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하여 합격에 큰 도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계산문제 보다는 Text 문제의 비중이 예상보다 높은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REG

재시험 포함 총 2회 시험쳤습니다.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수강, 온라인 복습, Review 수강 후 시험쳤습니다. 학원 커리큘럼이 워낙 잘 짜여져 있어 잘 따라가시면 문제 없는 과목입니다. 다만, 제 경우에는 무리하게 일정을 짜는 바람에 재시험을 치게 된 케이스입니다. 이 점 꼭 참고바랍니다.

여유 갖고 충분히 Subnote 다회독, 문제풀이 여러 번 하시고 시험장 가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Form 1040, 1120 내용은 완전히 숙지하시고, Tax1, 2 subnote 최소 2회독, BL 별표 3개 이상 내용은 최소 다 숙지 바랍니다.

BEC

개인 스케쥴 상 정말 무리해서 1달 조금 넘게 인강만으로 준비했습니다. SM, EC, MA, FM, IT 중 MA, FM은 FARE 공부한 경험과 회사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거의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MA, FM 준비 수준이 합격의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EC와 SM은 Subnote 내 별표 중심으로 공부했고 유효했습니다.

IT의 MCQ, SIM, Written Communication 비중이 생각보다 높아 놀랐으며, Subnote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습니다(그래서 변별력 이슈로 24년도 개편 대상인가봅니다).

점수 Curve 보정이 강했던 만큼, 저는 운이 좋았다 생각하며, 절대로 무리해서 준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AUD

재시험 2회 포함 총 3번 시험 봤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시험 빨리 보겠다고 절대로 욕심내지 마시고, 학원에서 주어진 커리큘럼을 모두 소화하신 후 정말 완벽하게 암기가 되었다 판단되면 시험 치시기 바랍니다.  AICPA의 출제범위 및 %비율 가이드 대로 시험 나오며, 전범위를 통틀어 골고루 시험 나옵니다. 즉, 어느정도 유도리 있는 다른 과목들과는 달리, 특정부분 Skip 하고 공부하는 요령은 지양해야겠습니다.

MCQ는 학원 커리큘럼 잘 따라가면 완벽하게 준비 가능합니다. 학원 커리큘럼 정말 효율적으로 잘 짰으며, Subnote 페이지번호까지 외우는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다른 후기들 정말 맞습니다.

SIM의 경우, 3번의 시험 모두 다 변화무쌍하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Wiley Test Bank는 무조건 다 풀어보시고, Review 수업으로도 커버 안되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문제 풀어보고 많이 풀어보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