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 한국회계학원 ▒▒

(1) 금융기관에서 25년간 재직하다가 50대 중반에 은퇴후 캐나다로 이민을 왔는데, 나이에 제한없이 인정 받으면서 일할수있는 안정적인 직업이 CPA 라고 판단함.

(2) Canada CPA 대신 미국CPA를 도전한 이유는 첫째, Canada CPA 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했더라도 추가로 현지 대학교에서 5과목 정도의 CPA Prerequisite course 를 수강하고 대학원 CPA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가 있는 반면, US CPA 는 시험응시 요건이 훨씬 간소함, 둘째로, US CPA exam pass 만으로도 캐나다에서 취업이 가능하지만, Canada CPA 로는 미국이나 한국에서 job 얻기가 어려운 점.

(1) 영어실력은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20년 이상 근무를 하였고 모든 자료를 영문으로 작성을 하였기에 speaking, writing 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도 였고,

(2) Accounting 지식은 실무 경력은 전혀 없지만 업무상 기업의 재무제표는 상세하게 이해하는 정도였음. Accounting 실무 경력이 전혀 없다보니, KAIS subnote 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FARE 시험 보면서 Simulation 문제들에 attachment 로 나오는 서류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첫번째 시험때는 무척 당황했었음.

(1) 학생들의 학원 평가를 보면서 KAIS 가 가장 오래되고 체계적인 교육기관이라고 판단

(2) 캐나다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제약이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는 일대일 담당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국제전화 대신에 카톡으로 자유롭게 질의.자료요청 등을 할수 있는 조건을 찾았는데, 2018년 8월말경 공개설명회 이후 이승미 부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이 문제를 잘 해결해 주실거라는 확신이 생김.

(3) 온라인 수강생이다보니 다른 수험생들과 교류할 기회도 없고, 강의하시는 선생님과도 직접질문을 하거나 이런게 힘들었는데, 실제 담당자께서 많은 도움을 주심

(1) 공부 시작 초기에는 공부할 분량이 많은 FARE 와 BEC 에 많은 시간을 쏟았고 AUDIT 과 REG 두 과목은 FARE 와 BEC 시험 마치고 45일~60일 정도의 시간투자로 공부를 시작해서 선생님 온라인 강의와 subnote, Wiley 문제풀이 정도로만 해도 합격이 가능했고, 특히 안만용 선생님, 윤익수 선생님 강의는 너무나 훌륭함.

(2) 오평진 선생님의 강의도 깔끔하고 체계적이고 시험내용을 거의 cover 하셨고, 매번 수업에 충실하셨음.

(1) 해외거주하면서 온라인으로 수강을 함.

(2) 시험준비기간은 처음 3과목 (AUDIT, BEC, REG) 은 2019년 3Q에, 1년 이내에 모두 합격을 하였고, 1과목 남은 FARE 시험은 당시 74점을 받아, 1점 차이로 불합격하여 재시험을 준비하였으나, 2020년 3월이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미국-캐나다 국경이 막히고 non-essential travel 을 제한하는 상황하에 마지막 시험을 치르지 못하다가 지난 9월말 과감히 미국행 비행기 예약하여 막상 미국에 도착하니 의무자가격리도 없고 하여 무사히 시험 마쳤지만, 결국 최종합격까지 2년 1개월이 소요됨.

(1) AUDIT – 윤익수 선생님 강의 제대로 따라가면서 수업중에 풀어주는 Wiley 2016년 문제와, KAIS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거 3년치 정도 다 풀어보고 약 60일 정도의 공부만으로 합격함.

(2) REG – 안만용 선생님 강의와 Subnote, Wiley 문제풀이에 충실했고 AUDIT 보다 짧은 45일 정도의 시험준비만으로 합격함.

(3) BEC – 공부할 분량이 많아서 FARE 와 동시에 6개월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였고, 역시 온라인 강의와 subnote, Wiley 2016년 문제풀이, 2018년 Wiley 문제집, 그리고 마지막으로 Final Review 강의까지 충실히 수강함. Writing 시험 대비 30여개 정도의 가상의 문제를 스스로 추려서 Writing simulation 연습에도 1주일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였음.

(4) FARE – 74점으로 불합격한적도 있었고, 어쨌든 총 3번의 시험을 치르면서 느낀점이 많음.

1. 2019년 9월, 첫번째 시험 당시 Simulation 문제의 방대한 규모와 Bank Reconciliation balance 가 틀리면서 당황하여 시간이 부족하였고, 두번째 시험때는 Simulation 문제에 집중할려는 생각에 Multiple 시험을 1시간 30분 정도 이내에 마치는 전략을 썼었는데, 오히려 Simulation 쪽에서 시간이 30분 정도 남는 경우가 발생하였음. 이에, 이번 3번째 시험에서는 정석으로 Multiple 문제에 2시간 시간을 할애하는 전략을 쓰면서 시간배분에 여유가 있었음.

2. 실무에 쓰이는 다양한 종류의 business document 를 인터넷에서 sample 찾아서 눈에 익히고 빠른 시간내에 중요한 point 를 찾아내는 연습도 필요함. 실제 Simulation 시험에서 2문제 정도 나오는 정도의 방대한 규모의 attachment 가 달린 simulation 문제는 충분히 연습할 기회가 부족하여 Wiley Test Bank 의 모든 문제를 1달 이상의 기간동안 모두 공부함.

3. IFRS 기준의 문제가 상당부분 출제가 되었고, Simulation 에도 나온적이 있었음. 이에 GAAP 과 비교해 가면서 확실히 정리를 해야함.

4. 시험유형으로는 매번 기본으로 나오는 Unadjusted F/S 채우는 문제유형 이외에 Bank Reconciliation, AR reconciliation, OCI 분류, investment – equity method, Lease, FX transaction, Hedge 등이었고, 최근에는 Subsequent Event 문제도 출제되었음.

(1) 캐나다 거주하면서 차 가지고 미국 국경 근처에 있는 작은 도시인 Bullington/ Vermont State, Albany/ Newyork State, 그리고 이번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시험을 쳐봤는데, 각 지역마다 prometric center 시험장 분위기나 보안절차 등이 조금씩 달랐고,

(2) 대도시의 경우, CPA 전용시험장이 있어서 조용하고 방해요인이 별로 없는데, 반면 소규모 시험장은 Tofel 응시자가 옆에 앉으면 English speaking test 도 있기 때문에 시끄러워서 헤드셋을 쓰는데도 집중도가 떨어진 경우도 있었음.

(1) 일단, 라이선스 조건을 충족하기 위하여 캐나다 또는 미국에 있는 CPA Firm 에서 1년 정도 인턴 예정. 아는 인맥 총동원 예정. 라이선스 이후는 아직 미정.

(1) 나이 50대 중반에 직장생활 그만두고 외국에 이민와서 새롭게 CPA 공부를 시작하면서 과연 이 나이에도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하네요. 40대. 50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제2의 인생에 과감히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