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E와 BL은 학교에서 개념은 잡은 상태였고 미국에서 유학했기에 영어는 큰 문제없었지만 AUDIT은 예외입니다.
2020년 여름방학에 한국에 들어왔을 때, 여러 AICPA 학원들을 방문했는데 KAIS 원장님께서 진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조언해 주셔서 2021년 1~8월까지 KAIS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AIS IP반을 수강했는데 단기적으로 집중해서 공부를 했는데 저한테는 효과적이었습니다.
회계 전공을 해서 정확한 준비기간은 모르겠지만 AICPA 공부 시작 할 때 따로 공부 안했고 큰 부담없이 따라갔습니다.
FARE 회계 전공 이라서 수업시간에 따라가는데 벅차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정규 과정과 리뷰 과정 때에는 50%의 비중으로 공부를 했고, 리뷰 끝나고 김병준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스터디 참여하고 바로 시험 봤습니다. 김병준 선생님의 스터디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다른 과목들의 베이스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다른 과목 시험에서 갑자기 나오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큰 어려움 없다고 생각합니다.
REG REG은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지만 나름 실제 시험 성적이 잘 나온 과목이었습니다. 정규과정때에는 따라가기 힘들었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리뷰시작전에 따로 스터디하면서 이해를 많이 했고, REG 리뷰 교재 3회독과 BL1회독하고 시험 보고 합격했습니다. 안만용선생님 REG 리뷰 교재는 완벽하고, 리뷰 교재로 쉽게 합격 할 수 있습니다.
AUDIT AUDIT은 저의 영어실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과목이었습니다. 책을 꼼꼼하게 읽지 않고 이해만 하고 넘어가기엔 책에 있는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면 안되는 과목입니다. AUDIT은 스터디하면서 많이 도움 받았기에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윤익수 선생님께서 외우라고 하는 부분은 전부 외워야 시험 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시험 전에는 자신만의 페이스로 완벽하게 준비하고, 교재 많이 읽고 시험 봐야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
BEC BEC는 정규 수업과 리뷰 수업 때 따로 공부는 거의 안했습니다. FM만 정규 수업 때 열심히 했습니다. BEC리뷰 할 때는 다른 과목들 시험 보고 있어서 뒤로 미뤄뒀고 나중에 따로 해도 상관 없었습니다. 오평진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는 큰 도움이 ?營윱求?. FM과 MA 모르는 부분은 이안 선생님께 자주 찾아가서 물어봤고 큰 도움 주셨습니다. 유학생이라 written은 거의 준비 안했고 나름 글 잘 쓴다고 생각해서 FM, IT, MA 이해한 것으로 써도 큰 무리 없지만, 유학생 아닌 분들은 written 잘 준비 하셔야 합니다. 아무나 합격하는 과목 아닙니다.
집중하면 크게 주변을 신경 안쓰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힘들거나 불편했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1년동안 학교생활을 더 하고 졸업한 후 미국 내에 있는 회계법인(BIG4) 들어가서 경력 쌓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머리가 좋거나 똑똑한 사람은 아니지만 노력과 성실로 버티는 독한 사람이라고 많이 듣습니다. 저의 조언은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께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1년간 AICPA 공부를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공부만 했습니다. 수업 있는 날에는 수업 전 1-2시간, 수업 후 1-2시간 빠짐없이 했습니다. 주말이나 쉬는 날, 모든 수업 끝난 후에는 12시간은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한다면 정규수업때에는 쉬엄쉬엄 해도 괜찮다 생각이 들고 학원시험보고 잠시 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AUDIT 수업시작 할 때나 리뷰 수업부터는 무조건 시간 많이 투자해야 빠르게 붙을 수 있습니다. 스터디가 저에겐 도움이 되었지만, 그것보다 리뷰 수업 종료 후에 자습 실 나오는 사람들끼리 같이 의지하고 공부한 것이 1년안에 끝낼 수 있었던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끝까지 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과 공부해야 합격하고 시험 트렌드도 쉽게 확인 가능해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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