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1일 서울파이낸스 기사입니다.

 

딜로이트 안진도 IFRS 시장으로 
SAS-한기평-한채평과 손잡아

딜로이트 안진도 IFRS(국제회계기준) 시장에 뛰어들었다.

딜로이트 안진은 20일 IFRS 통합 솔루션을 출시하고, ‘IFRS 통합 솔루션 구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딜로이트 안진은 SAS코리아, 한국기업평가, 한국채권평가의 각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IFRS 시장 공동 대응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었다.
딜로이트 안진은 IFRS 컨설팅 및 솔루션 공급, SAS는 IT기반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한국채권평가는 다양한 금융상품 평가(pricing) 엔진, 그리고 한국기업평가는 기업분석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소개된 딜로이트 안진의 제품은 2가지다.

공정 가치 측정 및 관리를 위한 ‘딜로이트 EVM(Enterprise Valuation Management)솔루션’과

IFRS 연결 회계 결산을 위한 ‘딜로이트 ECM(Enterprise Consolidation Management)솔루션’이다.

딜로이트 IFRS 서비스 그룹의 조성만 상무는 “딜로이트 안진에서 EVM솔루션과 ECM 솔루션을 개발함에 따라 고객사들은 회사의 업종, 규모, 현재 IT 시스템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통합 IFRS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은 각 분야별 파트너사들이 모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이슈들에
공동으로 대응함으로써 한국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IFRS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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