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학원, ‘MCSA, SAP FI/CO과정’ 런칭

 

 

한국회계학원(대표 최창호·www.kais.co.kr)은 회계관련 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MCSA 및 SAP의 FI/CO과정’을 오는 4월 런칭한다. MCSA(Microsoft Certified System Administrator)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시스템 관리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복잡한 컴퓨팅 환경의 구현 및 유지, 관리하는데 적합한 프리미어인증으로서 본 인증을 통해 MS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는 시스템 환경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입증함으로써 업무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다.

한국회계학원 측은 “정보기술 발달에 따른 IT분야의 회계전문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나 회계법인, 컨설팅분야, 금융업계에서 IT지식을 겸비한 회계사는 극소수에 불과한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미국공인회계사(AICPA)를 취득한 졸업생 및 AICPA 준비자에게 IT 회계전문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회계학원은 회계전문인을 위한 SAP의 FI/CO과정을 함께 개설한다. 기업의 모든 경영지원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는 구매, 생산, 판매, 재무, 회계, 인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한다. 기업은 투명성 확보 및 업무효율성 증가를 위하여 앞다투어 ERP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ERP 전문가와 컨설턴트의 수요는 앞으로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SAP FI/CO과정은 ERP 업무지원시스템중 재무 및 관리회계분야와 관련된 교육과정이며 ERP시장 점유율 1위인 SAP사의 모듈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하여 전문적인 회계지식과 ERP 재무관리회계 응용기법을 접목·활용함으로써 2011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기업내 전산, ERP프로그램등의 수정, 제작에 있어 관련회계사의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회계학원 측은 “MCSA 과정 및 SAP FI/CO과정을 런칭함에 따라 회계시장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IFRS관련 IT업종에서 회계사의 역할 증대를 위한 새로운 발판이 마련됐다”며 “미국공인회계사(AICPA), 공인관리회계사(CMA), 공인내부감사사(CIA) 프로그램과 캘리포니아주립대학(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cramento) 회계학 석사(MS in Accountancy)과정에 이어 IT관련 회계전문인 양성을 위한 MCSA, SAP FI/CO과정을 통해 국제재무회계전문인을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완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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