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과 비교해서 온라인 수강은
1. 계획한 스케쥴에 맞춰서 꼭 수강을 해야 합니다(의지가 중요합니다, 한번 계획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의지도 약해지고 끝까지 해내기 어렵습니다)
2. 오프라인의 경우,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과 강사님들과의 interaction으로 동기부여 및 자기이해수준을 알 수 있는데, 온라인의 경우 시험들을 따로 보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중간중간에 배운 것을 충분히 꼼꼼하게 정리하고 다지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정말 온라인으로 꼼꼼하게 하지 않았던 과목들과 오프라인으로 들었던 과목들의 복습할 때 이해도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 네 과목을 같이 공부하다 보면, 생각보다 양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배웠던 내용들이 뒷부분에 배운 내용들로 기억에서 밀려 없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모든 과목들은 처음에 공부할 때 탄탄하게 이해하시고 정리하셔야 나중에 다시 보더라도 훨씬 빨리 기억이 되돌아옵니다. 강사님들의 sub-note 가 있지만, 꼭 강의 후 자신만의 노트에 정리하시길 추천합니다.
* 강사님들이 알려주신 공부방법은, 암기와 이해입니다. 무조건 암기하기보단 회계 원리를 연관시켜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내용을 숙지하기 위해선 암기가 필수적입니다. 종종 자기 전 누워서 눈을 감고 그 하루 공부 했던 내용을 머리속에 그렸습니다. 그리고 일어나기 전 다시 암기한 내용을 기억하려 했습니다. 비몽사몽에 했던 방법이지만(순간 다시 잠들 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 식으로 내용을 보지않고 기억하려던 반복연습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네 과목 각각 시험을 따로 보지만 서로 연관이 되어 있어서 한 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다른 과목과 연결시켜서 모든 과목을 회계란 틀안에서 종합적으로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보기 전, 각 과목을 2-3페이지 내로 큰 그림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전, 1페이지로 내용을 압축해서 시험보기 전 총정리내용만 숙지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Int1, 2를 듣고 adv로 넘어갈 때, 전에 배운 내용이 기억이 안나 다시 빠르게 복습하고 adv를 시작했습니다. 문제를 풀어 내기 위해선, 정말 기본 내용이 탄탄하게 정리가 되야 되는 과목입니다. 특히 시험 시뮬레이션 파트에선 기본내용들을 응용하는 문제들로 당황했습니다. 김병준 강사님께 배운 각 재무제표들의 계정관련 내용들을 정확히 숙지하고, 리뷰와 스터디를 통해 문제를 푸는 연습과, 여러 영역들을 같이 연결시켜 이해하려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강사님의 리뷰와 스터디는 이해하는데 비어 있던 부분을 채워줬던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험보기 전에, 전체 balance sheet을 liquidity순으로 관련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머리속에 그 그림을 저장해서 시험문제를 풀 때 빠르게 관련 내용을 기억해서 푸는게 도움이 됐습니다.
정부, 비영리기업의 경우에는 어려운 문제가 나오진 않지만 영리기업과는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배우지 않으면 풀 수 없는 영역입니다. 윤익수강사님 수업에만 충실하시면 문제될 건 없습니다.
AUDIT은 특히나 처음 배울 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Audit 1& 2모두 2번씩 수강했습니다. 반복해서 들으니 확실히 이해도가 높았습니다.
강사님께서 암기하라는 내용은 꼭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을 많이 했습니다. FARE와 연관이 많이 있는 과목이라, audit하면서 fare내용을 생각하기도 하고, fare 리뷰 때 audit관련내용을 생각하면서 큰 틀에서 연결시키면서 정리했던 게 도움됐습니다. 윤익수강사님은 수업내용을 정말 잘 정리해서 알려주십니다. 그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려면
수업 외 틈틈히, 자주 정리된 표나 내용을 보고 암기해야 합니다.
BL 상법을 처음 접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 과목은 이해보단 반복을 통해 암기를 했습니다. TAX도 처음 접해 걱정이 많아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FARE는 US GAAP이란 기준을 따른다면 세무는 IRC기준을 따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수업 후 꼭 정리를 하면서 여러 form들의 요소들을 쓰고 암기했습니다. 안만용강사님께 이해 안되는 부분들을 자주 질문 드렸는데, 자세히 잘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는 F.1040을 정말 자주 반복해서 빈 종이에 썼고, C corp을 기준으로 S corp & Pshp을 배울 때마다 비교를 해가며 정리를 하고 왜 다른지를 이해했던게 도움 됐습니다.
BEC는 Strategic Management, Cost Accounting, Managerial Accounting, Financial/Capital Budgeting, Economics, Info Technology등 정말 다양한, 많은 내용들을 얇고 넓게 다루는 것 같습니다. BEC 1을 듣기전에 AUDIT을 먼저 들은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오평진 강사님과 윤익수강사님 수업만 잘 따라가고 와일리문제를 풀면서 다졌습니다. 특히 BEC 3에서 나오는 IT부분은 컴퓨터에 대한 지식조차 거의 없어 너무 어려웠는데, 우선 강사님께서 주시는 내용만이라도 숙지하려고 했습니다. 이해 안되는 부분은 구글, 유투브를 찾아가면서 이해도를 높이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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